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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많이들 잡고계시는지... 이초보 낼 출조합니다.. ㅎㅎ 함지가 어떤 곳인지 함 가보고싶은데.. 어딘지 잘모르겠고요.. 청주...번 가볼려구요 ㅡㅡ;; 함지가 어딘지 가르쳐 주삼.~~ 음성 쪽하구 충주쪽은 할곳이 많다는데... 어딘지 도무지... 혹시...

다소 음성을 높였다. "자, 시작해 볼까?" 그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두 개의 인영(人影)이 수면을 꿰뚫었다. 이들은 양어장 안을 신속하게 맴돌며 쌍수를 뻗었고 그때마다 추어들은 여지없이 통 속으로 날아갔다. 마치 미친 사람마냥 추어들을 나꿔챘다...

추운 날씨에도 전혀 움츠리지 않았다. 그가 나지막하게 중얼거렸다. "문이 닫혔으니, 담을 넘어 들어가야겠군." 그리고 재빨리 신형을 솟구쳐 후원으로 날아 들어갔다. 축미화의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누구냐?" 소화자가 몸을 멈추며 대답했다. "부인...

날도 날씨가 많이 따 뜻해져서 미세먼지가 보통이라서 좀 좋지는 않 은데 우리 지효 괜찮을지 걱정이네..우리 지효 오늘도 별일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겠지? 오늘도 제발 아프지말고 좋은일들만 보낼수 있 었으면 좋겠어..오빠는 울 지효가 항상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