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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구전, 호박전을 즐겨 먹었는데 모친이 산적이라 하며 먹어보라며 권했던 것이 있었는데 그것이 뭔가하니 상어였다. 가름기 없이 퍼석한 것이 쇠고기 같기도 하고 당시 상어라고 하면 죠스 영화가 떠올라 별로 친숙한 어종이 아니었던지라 달갑게...

한대 .. 아직도 4대의 냉장 냉동고가 차례를 기다리고 있지만요 ㅎㅎ 그건 또 차차 하믄되니까.. 넉넉히 전구우면 조금씩 냉동해둔거로 오늘저녁은 전 찌개를 끓였어요~ 새우전 대구전 그리고 채소조금 맑은 국물부어 아주 담백하게 끓여서 빗소리 들으며...

잘 먹는 대구전과 호박전은 조금 부쳐야지? 과일이야 늘 먹어야 하는데, 조금 신경 써서 설 전에 맞추어 구입하면 싱싱한 것인데...즐기는 간식꺼리나 아침식사용이다! 조기는 왕짜나 특짜를 별도로 사서 올리는 게 아니고, 내가 즐겨먹는 마트 냉동굴비...

기분좋은 버터향의 <버터 풍미 대구전> 전요리에 버터를? 언뜻 안 어울릴 것 않은 궁합! 맛 만큼은 찰떡 궁합! 142 Kcal 하 20분 5000원 이하 재료(1인분) 냉동 대구살(전감용) 300g,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시금치 1단, 밀가루·버터·냉동 날치알 약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