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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고 후회합니다. 다시 생각하니 걸시너들과 함게 갔었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합니다. 온육수 셀프. 뜨겁고 간간한 면수에 육향이 스윽~ 냉면 나오 기전 한 잔 하고, 소주 일 잔, 온육수 일 잔, 시동 걸기 매우 좋습니다. 아니, 돈키호테 서곡이 귀에...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냉면을 그냥 ‘국수’라고 부르는 북쪽에 고향을둔 사람들은 동지섯달 추운밤 뜨거운 구들장에...떠올리며 북쪽 고향을 기억합니다. 자리에 앉으면 슴슴한 면수부터 내어주는 것도 예전 그대로 입니다. 김치는 염장무 하나...

천원 올랐습니다. 이부분은 좀 아쉽네요... 뭐 평냉 원가를 일반 냉면이랑 비교하면 미안할 정도로 높은 건 맞지만 그래도 너무...슴슴하면서 새콤한 무절임과 김치도 너무 반가웠고 면수도 언제나처럼 구수했습니다. 을지로에 있던 그 오래된 건물과...

마지막을 맛보기위해 오픈런하려고 일찍 달렸갔어요 10시30분 오픈이니 10시쯤 도착했는데 벌써 대기가 ㅋㅋ 다들 마지막 냉면맛을 보시려고 오셨겠지요 뭐 3월까지 휴업하시고 서울쪽 이전을 준비하신다고 하는데... 따뜻한 면수로 몸좀 녹여봅니다 평냉...

로서의 자세 어서 낮술 때려박고 싶은 심정에 이것저것 시켰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모처럼 나온거라 면수를 줍니다. 그냥 면수 아까 맛있게 먹는법 적혀있던 머스타드,양념장,고추장 이것저것 있네요. 냉면(소) 700¥ 헉!! 이런게 아닌 순한...

선수포구 밴댕이마을. 5~7월이 제철. 대청도 참 홍어 - 삭히지 않은 싱싱한 맛. 백령도 냉면 - 허기와 고향생각을 달래는 차가운 냉면, 뜨거운 면수. 진촌마을 냉면집 백령도 놀래미찜 장봉도 상합탕, 소라비빔밥 안면도 대하장 태안 우럭젓국 삽시도...

있구요. 물론 더 비싼 평양냉면집도 있습니다만 이제 평양냉면 15,000원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가 봅니다. 하긴 안동국시가...메인음식 나오기전에 온육수가 제공되는데 면수를 주는 다른 평냉집과 다름. 배추김치 그냥 딱 봐도 직접 담근 김치...

레몬+면수 한국자 넣고 간맞추고 섞다가 불 켜고 만테까레 레몬제스트 뿌리고 그라나파다노 더 뿌려주면 끝!! 썸네일 뭐로할까 고민하다가 데코가 화사하고 예뻐서 이걸로 결정ㅋㅋ 완전 쌍!큼하고 해산물이랑 잘어울리고 입맛이 싹 도는 맛ㅋㅋ 방금 만든...

넓은 주차장, 널직하고 깔끔한 홀 분위기 탓인지 냉면도 이전보다 한층 맑고 깔끔해진 느낌입니다. 강원도 농장에서 수급받는 꿩...간이 필요하면 간장 두어 방울, 산미가 필요하면 면수랑 갈이 제공되는 물김치의 국물을 조금 첨가하면 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