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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냉정과 열정사이"에 등장하는 두오모돔으로 알려진 피렌체~~ 현재의 피렌체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15세기이후 이곳을 지배했던 메디치가를 알아야 합니다.. 메디치라는 이름은 1230년의 기록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그 이전의 역사에 관해서는...

기대없이 검색 키를 두드리다 번쩍!! 눈에 불이 켜졌다. < 냉정과 열정 사이>. 오래전에 상영되었던 영화를 재개봉하는 것이다...비바람을 뚫고 온 사람이 나 혼자 일 것이란 예상과 달리 상영관 객석은 거의 절반이 채워져 있었다. 그들이 친족처럼 친밀...

바로 에쿠니 가오리와 츠지 히토나리가 함께 쓴 소설 '냉정과 열정사이'에 나오는 말이다. 약 10년 전, 두 권의 소설로 먼저...때까지도 상영관을 떠날 수 없게 했던 <냉정과 열정사이>. 나에게 이탈리아 피렌체는 '냉정과 열정사이' 그 자체였다. 피렌체...

어제 메가박스에서 있었던 일본영화축제에 '냉정과 열정사이'를 보러갔다. 은정이와 지선이를 만나 저녁을 먹고, 영화시간에 맞춰 상영관으로 향하는데 여기저기 카메라와 조명들에 심상찮은 분위기. 영화 '내츄럴시티'의 VIP시사회가 있었던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