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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끝까지 다 일고 영화 보는게 나으려나 갑자기 지금 영화 보고싶어짐

것입니다. 법(법과 도덕의 거리, 어쩌면 냉정과 열정사이) 기획 칼럼 ② 법(세상을 바꾼 법 탄생 물꼬를 튼 건 평범한 시민들...베어드교양대학의 교수로 재직하면서 글쓰기와 독서토론을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나나의 논리대왕 도전기...

책으로 읽는게 전개나 감정선이 더 잘 느껴지기는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상상으로는 부족했던 이미지를 채우면 좋아요. 그리고 다시 책 읽기! blu 버전은 쥰세이의 생각에 따른 전개가, rosso 버전은 아오이의 성향에 따른 감정선이 돋보인다고 생각해요...

책을 읽고 있어요. ‘냉정과 열정사이’를 읽고 있어요. 한참 만에 손에 든 책이라 (놀아두 넘 놀았어..) 글을 읽는 순간 순간이 행복하네요. 김난주씨의 또렷하고 투명한 번역이 단어 하나하나를 음미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내요. 어제 ‘ROSSO’를 다 읽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