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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오모가 바라다보이는 종탑에 올라 그대와 나는 냉정과 열정 사이 그 어디쯤 있을까 생각하는 동안 은밀한 다짐처럼 울려...가슴에 따끔하게 박히는 그 소리 사이로 나의 열정을 무너뜨리는 냉정한 그대가 보였다. 피렌체와 플로렌스가 다른 곳이라고...

2024년 6월17일,,,,, 피렌체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쉬는 날이다,,,,,, 그래서, 연지네 집에서 저녁하기로,,,,, 저녁거리 시장보는...노벨라 성당 Basilica di Santa Maria Novella 그리고 '냉정과 열정 사이' 영화장면 촬영하기! ↓ 여기는 산타 마리아...

사랑의 꽃 피더이다 흔들리지 않는 성벽처럼 천년의 시간이 흘러도 그 자리를 지켜 언제라도 달려와 편히 쉴 수 있는 보금자리라 하더이다 피렌체 두오모 성당에서 나는 당신을 기다립니다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일본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를 보고

냉정과 열정 사이의 줄거리는 대학 졸업 후, 그림 수복가(修復家)가 되기 위해 이탈리아 피렌체 공방에서 수복을 배우고 있는 아가타 준세이는 같은 피렌체에 사는 일본인 여자 친구 메미에게 열렬한 사랑을 받는 등, 겉으로 보면 결점하나 없는 순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