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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색 한 종류만 남겨 놓고요 설난 10포기 나눔 받아서 배로 늘려 놓았지요 참 화사하니 예뻐요 키가 작아서 더 예쁘더군요 너도 부추 꽃. 예뻐서 씨앗 파종으로 살아난 네 무더기죠 더 많이 품고 싶은데 뜻대로 안되었어요 내년엔 잘 파종 해서 풍성하게...

9 노점상 할머니가 종일 다듬어 떼놓은 부추꽃 할머니 앉은 언저리는 하얀 꽃밭이다 몸이 이 땅에 있는 동안 피어난 그 꽃을 한...얼마 남지 않은 시간 억눌림으로부터 이제는 자유로울 수 있어야 파랗게 질렸던 너를 보내기 싫다 자꾸 생각날 것만 같다

부추 부추 넌 누구니??? 수염가래꽃,숫잔대를 닮은 원예화이다... 이 아이를 만난후 관심있게 원예종을 찾아봤지만 이름을 알아내지 못했다는,,, 기억하고 있을께.... 너란 아이가 있었다는 걸....

너도꽃피었고나. 아스파라거스의 환영을받으며 ㅎㅎ 너도꽃. 부추꽃^^. 마당에서도 피어나는 너도꽃. 부추꽃^^♡ 아라스런부추향이 살짝스민 향기♡ 향긋하게 살랑이는 너도꽃 너의옆에서 오늘도 행복해요~^^♡ 고마워요 부추꽃님~ㅎㅎㅎ 하트하트푱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