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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2024.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늦은 봄 초여름 미서니네 정원 나만 보고 즐기기 엔~~^^ 낮 달맞이 꽃 양귀비 우단동자 패랭이 종류 같은데 이름은? 너도 부추꽃 자주달개비인가? 대나물 황금달맞이 바위취 작약꽃은 추하다ㅋ 재래장미 넝쿨 유럽장미 초롱꽃 분홍 찔레꽃 허브종류 사랑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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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꽃 사진 던져 보아요 2023.12.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빨강색 한 종류만 남겨 놓고요 설난 10포기 나눔 받아서 배로 늘려 놓았지요 참 화사하니 예뻐요 키가 작아서 더 예쁘더군요 너도 부추 꽃. 예뻐서 씨앗 파종으로 살아난 네 무더기죠 더 많이 품고 싶은데 뜻대로 안되었어요 내년엔 잘 파종 해서 풍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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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바다 2024 겨울호 청탁시/부추꽃 피면/김은아 2025.0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추꽃 피면 김은아 잘리고 잘려도 포기하지 않고 너는 잎을 키웠다 한 번 심어 놓으니 수십 번을 잘려 나가도 불평불만 하지 않고 주인의 손길 거부하지 않았다 잠시 한눈판 사이 키를 키운 꽃줄기가 순식간에 올라왔다 그 끝에 하얀 꽃봉오리 별빛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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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꽃 2024.09.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9 노점상 할머니가 종일 다듬어 떼놓은 부추꽃 할머니 앉은 언저리는 하얀 꽃밭이다 몸이 이 땅에 있는 동안 피어난 그 꽃을 한...얼마 남지 않은 시간 억눌림으로부터 이제는 자유로울 수 있어야 파랗게 질렸던 너를 보내기 싫다 자꾸 생각날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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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꽃~부추꽃~^^. 2017.09.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너도꽃피었고나. 아스파라거스의 환영을받으며 ㅎㅎ 너도꽃. 부추꽃^^. 마당에서도 피어나는 너도꽃. 부추꽃^^♡ 아라스런부추향이 살짝스민 향기♡ 향긋하게 살랑이는 너도꽃 너의옆에서 오늘도 행복해요~^^♡ 고마워요 부추꽃님~ㅎㅎㅎ 하트하트푱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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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시모음3(ㄴ시인-ㅂ시인) 2024.1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몸이 벽 너머 몸에게 말을 건다 너의 반은 꽃이다 너의 반은 귀신이다 그러면 편히 잠들라, 그리운 쪽이여 부추꽃 / 박 철 실잠자리 한쌍이 부추잎에 겨우 자리를 잡고 남몰래 위아래로 몸서리치는 모양을 부석처럼 쭈그리고 앉아 보네 누군가 뒤통수를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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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부추꽃 2018.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너도 부추꽃 (2) 그까짓 것 이름이 무슨 상관이냐 온 마음 다 바쳐 정성껏 더 곱고 아름답게 꽃 피우려는 늘 기도하는 마음 향기롭고 정숙하게 몸단장 하면서 욕심버리고 성내지 않고 어리석지 않게 삼독(三毒)을 조속히 여위어야 비로소 꽃부처를 이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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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부추꽃] 2009.05.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너도 부추꽃] ♤ 아름다운 무관심 Canon 40D + EF-S 60mm f/2.8 Macro USM 정 용 철 어느 때는 그냥 두세요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그냥 내버려 두세요 우리가 힘들어 하는 것의 많은 부분은 관심이라는 간섭 때문입니다 홀로서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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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2024.08.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랐을까. 너와 나는 직접 만나는 시간이 오늘 순간의 느낌이다. 기기와 수치화 되는 시대는 내가 없다. 전화 오기를 기다리고 밑글을 달아주기를 기대한다. 혼자 있으나 홀로 지내는 시간이 없다. 마음과 정신은 정녕 내 속에 없다. 내 영혼이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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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의 희생 / 다선 홍춘녀 2024.09.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추의 희생 / 다선 홍춘녀 큰 길가 한살림 가게 앞 자그마한 화단에 부초꽃 피어 호랑나비에게 젖줄 물리고 있다 주부들 손길에 싹둑싹둑 잘려 나가는 아픔 참아내며 끝없는 보시를 하더니 호랑나비에게도 꿀 젖을 먹이는구나 네 희생은 어디까지냐 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