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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족들과 너릿재 옛길로 맨발 걷기를 다녀왔습니다. 명절과 연이은 휴일을 통해 칼로리를 과다하게 섭취했음에도 운동량은 평소보다 준 상태라 몸이 운동이 필요하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어 타이밍이 적절한 듯합니다. 매일 아침에 하는 생활 체조...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50610400002827 5월의 아픔 새겨진 고갯길… 녹음 시린 명품 숲길 됐다 | 한국일보 새 길이 뚫리면 옛길은 잊히기 마련이다. 뚜렷했던 발자국은 희미해지고 그 길에 남겨진 무수한 사연도 역사의 뒤안길로...

이른 아침에 너릿재까지 자전거를 타고 왔습니다. 너릿재에서 화순으로 넘어가는 맨발걷기 길을 한 시간 가량 걸었습니다. 비 온뒤라 군데군데 진흙이 되어있어서 걷는데 촉감이 좋았습니다. 대략 30킬로를 탔습니다.

8월 15일(목) - 출발지 : 무등경기장 건너편 광주천(세월교 앞) - 출발시간 : 07:00(정시출발 했습니다) - 행선지 : 세월교-너릿재-화순읍-도곡-남평-극락교 인포 도착 - 라이딩 거리 : 약 67km - 참석인원 : 2명 - 2명이 즐겁게 라이딩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