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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족들과 너릿재 옛길로 맨발 걷기를 다녀왔습니다. 명절과 연이은 휴일을 통해 칼로리를 과다하게 섭취했음에도 운동량은 평소보다 준 상태라 몸이 운동이 필요하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어 타이밍이 적절한 듯합니다. 매일 아침에 하는 생활 체조...

이른 아침에 너릿재까지 자전거를 타고 왔습니다. 너릿재에서 화순으로 넘어가는 맨발걷기 길을 한 시간 가량 걸었습니다. 비 온뒤라 군데군데 진흙이 되어있어서 걷는데 촉감이 좋았습니다. 대략 30킬로를 탔습니다.

2회전 맨발달리기 코스. 오늘은 2회전.. 2회전째 언덕배기는 거의 걷고 말았다. 흐미...힘들다. 차츰 나아지겠지. 저질 근력, 지구력 .. 모든게 저~~질인것 같네.. 반성 또 반성 7월 23일 목 7/68 자는 남편 깨워 런. 어제 잠깐 불편한 심경을 달래고...

미터, 너릿재0.6키로 미터 이정목 02시36분 352.8미터봉에 도착(맨발 산패) 02시58분 저승재를 지나고 저승재에 있는 위험알림 지점번호 소룡산을 오른는 나무 계산... 정비를 잘해놓았네요 03시13분 소룡산 도착 (정자, 분적지맥안내간판, 도사 지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