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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주는 죄의 씨앗이 되었던 거다 오늘 마태오 복음에 등장한, '마귀 들려 눈이 멀고 말을 못하는 사람'이 예수님의 치유로 말하고 듣게 되었다는 구절이 의미있게 다가온다. 눈이 멀고 말을 못한다는 건 소경이나 벙어리라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정서적...

자연이 들려 주는말 나무가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뚝 서서 세상에 몸을 내맡겨라. 관용하고 굽힐 줄 알아라. 하늘이 하는 말...날아 올라라. 태양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다른 이들을 돌보라. 너의 따뜻함을 다른 사람이 느끼도록 하라. 냇물이...

들고 너에게 가기'를 선정했다. 지난달 나온 시집 '나의 무한한 혁명에게'(창비)에 수록됐다. 시인 이건청 장석주 김요일 이원 손택수 씨가 추천에 참여했다. "수년 전 무심코 콩나물 한 봉지를 사들고 슈퍼를 나오는 순간 (시적 영감이) '착상'이 됐지요...

행복하길 바라🤍 그것이 무겁게 느껴지기보다는 단단하게 오빠를 지지하고 있다고 생각해주길..🥹 내가 너를 지켜줄게! 우리가...수 있어 고맙고, 늘 한결같아서 고맙고, 오빠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게 멋진 사람이라서 고맙고, 따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