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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갑자기 왜 스릴러로.. 중간에 따돌린다고 하는 대사가 너무 웃겼지만ㅎ 제가 루나 노래들으며 아쉬웠던 <너의 밤이 되어줄게>의 데모버전도 반주뿐이지만 들을 수 있었고 공연도 보고~ 눈에 아른거렸던 얼굴들이 참 많았던 마지막회네요. 마지막...

Uh ooh here with me 말해주고 싶었어 My love Not your fault 꼭 알아줘 소중한 너라는 걸 너조차 널 미워한 밤이면 내가 너의 편이 되어줄게 (You) 네 맘을 안아줄게 For you (Uh for you) Yeah 넌 매일 습관처럼 말해 So lucky 괜히 밝게 맘을 가리는...

지난6월 너의아지트가되어줄게캠핑장 가평점에 주말캠핑을 다녀왔었다 새로오픈한 캠핑장이라 깔끔했고 유명산자락의 뷰가 멋있었다 게다가 그날밤9시부터 새벽까지 비가온덕분에 우중캠핑을 제대로했다 그때 알았다 ㅡ이곳은 데크목캠핑. 파쇄석캠핑.캠핑...

엄청 들었었는데… 뭔가 몽글몽글 설레는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게 만드는 곡이었던 것 같아 특히 원상 오빠 파트인 내가 밤이 돼 줄게 너는 눈이 돼 줄래? 이 파트가 진짜 너무 심각하게 내 취향이라… 계속 이 곡만 들으면서 12월을 보낸 기억이 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