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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란 네오필리아와 앙가주망이다. 특히 시인이 현실과 유리된 시를 쓴다면, 그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시인은 시대의 아픈 밑그림을 보고도 그리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녀는 말과 글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지성인이기 때문이다...

귀하다. 뜻이 있으면 반드시 길이 있다.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재 먹고사는 것에 만족하면 두드리지 않는다. 그러나 (질문자가) 회의를 느끼는 이유는 현재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두드려야 하는...

일정 부분 수동식 암기 교육도 필요하지만 그것이 능력을 평가하는 전부는 아니다. 새로움에 대한 호기심(네오필리아)은 인류의 위대한 본능이다. 뜻도 모르고 달달 외우는 암기식 교육은 창조 에너지를 고갈시킬 수 있다. 호기심을 더 큰 호기심으로...

사람(네오필리아 Neophilia), 새로움을 두려워하는 사람(네오포비아 Neophobia), 새로움을 좋아하면서도 두려워하는 사람이 그것이다. … 중략 … 1장 삶은 다시 새로워지기를 원한다. 28-29pp … 중략 … 우리에게는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려는 욕구와...

부분적으로는 네오필리아(neophilia, 새것을 좋아하는 습성) 때문일 것이다. 새로운 것에 대한 우리의 욕망은 결코 충족되지 않는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그것의 가치가 어떻든 간에 우리는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열망한다. 이는 현대 문화의 특징...

로고스의 뜻을 몰라서 그렇습니다. 원래 로고스는 ‘이성’과 ‘말’이라는 양면을 다 갖고 있었습니다. 말은 ‘육체’처럼 구체적이지만 이성은 보이지 않는 것이지요. 그 둘이 함께 있었는데 라틴어로 쪼개 놓았습니다. 원래는 영과 육이 따로 있는 게...

놓으라는 뜻이었다. 교장 선생이 몰래 직권을 이용해 자신의 아이들에게 신발 한 켤레를 주려 한 것이었다. 10점 만점에 항상 만점을 맞았던 이어령은 초등학교 3학년 시절인 그해 7점을 맞았다면서 웃었다. 가져간 것을 다시 가져오라고 할 수도 없고...

아버지 뜻 따라,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의 길로 걸어가셨습니다. 그 길은 생명의 길, 천국에 이르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상처받을 마음을 선택하신 예수님을 묵상하던 ‘하나라’는 '가라 - 상처받는 길'을 작사, 작곡하였고 오케스트레이션 편곡을 통해...

본래의 뜻에 덧붙여 당초 동호회를 만들면서 가졌던 생각, '같은 취미를 가지고 평생 함께 즐기는 사람의 모임'을 만들고자 향후의 모든 동호회 운영방향을 이 쪽으로 맞추고자 합니다. 그 첫번째 방안으로 동그리 등급조정을 아래와 같이 하고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