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포구 전체가 번쩍번쩍하는 게 대도시 번화가의 현란한 네온싸인 같았고 초저녁인데도 불구하고 술취한 과객과 휩쓸리는 여인네들...하고 마땅한 식당을 찾을 땐 그들과 눈을 마주치거나 간판을 쳐다봐서는 영락없이 체포될 것 같은 기분마저 들었다. 대게...

토요일아침하차건으로...이태원에 갔었는데...물건은 네온싸인간판이었다... 그런데..골목골목마다..술에취해 주저앉아서 남자들의 부축을 받는 여성들... 온몸에 문신하고 험악한 영어로 술취한 여성을 때릴듯한 분위기의 머리검은 한국인2세... 술냄새...

느낄 수 있는 서울 수제버거 맛집, 비스티버거입니다. 이곳은 매장 인테리어부터 남다른 매력을 발산하는데, 번쩍이는 네온사인 간판이 마치 현지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는데요. 매장 내부 역시 화려하게 꾸며져 있어, 미국의 정취를 고스란히 담고...

집으로 가면서 화려한 간판을 향해서.....찍었는데....선명치 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