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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에.. 헛웃음이 나는 스토리... 역시 무간도처럼 볼만한 영화도 있고, 이런 허접한 영화도 있다는 걸 절감. 하긴 늘씬한 몸매에서 뿜어져 나오는 액션을 기대하긴 했는데, 오프닝 장면을 빼고 나면, '네이키드'란 단어에 깜빡 속았다는 느낌만...

어제 DVD 방가서 봤걸랑? 얼마전 부터 볼라 그랬는데.. 홍콩영화고..여자킬러 키우는 영화인데..모르냐? 진짜..우와~ 진짜 잼있고...너무너무 멋있고..너무너무 섹시하고.. 막판에 액션이 약~간 미녀삼총사 틱한데... 여튼.. 말이 필요없다... 비됴방...

가입만 해놓고, 그동안 한번도 이용하지 못한 온라인 dvd 대여 사이트에서 마침 dvd 타이틀을 빌려놨는뎅.... 적라특공. 네이키드 웨폰. 무간도 이후 홍콩영화를 자꾸 보고 싶은데다 CF감독 출신인가 암턴 빠른 화면편집과, 제목에서 보듯 남성 관객을...

정신없이 뛰어 다니고~ 참.. 같은 대원중에 동양 여자 한 명 나오는데~ 매기 큐 네요~ 다니엘 헤니의 여친이던가~ 적라특공(네이키드웨폰)에 나왔던 여자분요~ 자세한 내용은.. 극장에서 보시고~ 아쉬웠던 건... 영화를.. 여자랑 같이 못보고.. 남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