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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져 있었다. 먼저 수필계에 몸담아 활동한 작가로서 이 점이 여간 아쉽지 않았었다. 대구수필가협회가 창립되고 초대 당직자분...반석 위에 올라섰다. 앞으로 새로운 이십 년, 또 이십 년……, 그리하여 백 년의 역사를 빛나게 써 내려갈 수 있기를 염원...

할 수 있다는 신념은 모든 길을 찾아 나서게 했습니다. 십 년 차에 불어 닥치는 내 몸 파병 증세~ 방콕만 하고 있던 전 몸 상태...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첫날은 그동안 방콕만 했던 전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어요. 다리에 힘이 없어 발 끌림이 심했으나 전...

께서 돌아 가셨습니다~! 1 년 여간 아주 많이 아프셨는데 틈틈히 꿋꿋하게 🔥 보시면서 잘 견디시다가 오늘 새벽 6 시에 영면에 드셨다 합니다~!!! 형님 잘 가이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들어주기가 여간 고역이 아니다. 마누라에 대한 불만이 처가로 가더니... 급회전하여 즈네 집안의 형제간의 불화로 옮겨오더니, 급기야는 지가 재수가 없어 사업이 잘안되는거지 능력이 없는건 아니다고 침을 튀긴다. 한마디로 지는 복도 지지리 없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