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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져 있었다. 먼저 수필계에 몸담아 활동한 작가로서 이 점이 여간 아쉽지 않았었다. 대구수필가협회가 창립되고 초대 당직자분...반석 위에 올라섰다. 앞으로 새로운 이십 년, 또 이십 년……, 그리하여 백 년의 역사를 빛나게 써 내려갈 수 있기를 염원...

할 수 있다는 신념은 모든 길을 찾아 나서게 했습니다. 십 년 차에 불어 닥치는 내 몸 파병 증세~ 방콕만 하고 있던 전 몸 상태...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첫날은 그동안 방콕만 했던 전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어요. 다리에 힘이 없어 발 끌림이 심했으나 전...

께서 돌아 가셨습니다~! 1 년 여간 아주 많이 아프셨는데 틈틈히 꿋꿋하게 🔥 보시면서 잘 견디시다가 오늘 새벽 6 시에 영면에 드셨다 합니다~!!! 형님 잘 가이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들어주기가 여간 고역이 아니다. 마누라에 대한 불만이 처가로 가더니... 급회전하여 즈네 집안의 형제간의 불화로 옮겨오더니, 급기야는 지가 재수가 없어 사업이 잘안되는거지 능력이 없는건 아니다고 침을 튀긴다. 한마디로 지는 복도 지지리 없다는 것...

부족하지만 여간 다행이 아닐 수 없다. 1994년 고입, 1995년 대입부터 체력장제도가 폐지되면서 학교체육의 흑역사는 시작되었다. 지금까지 중요과목? 이라 하는 시간으로 대체되거나, 있으나마나한 시간으로 고사 직전이었다. 특히 초등학교는 70~80...

일년이 잠깐입니다. ​그런데 그곳에서는 명칭을 붙이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간에는 눈만 뜨면 호흡의 일어남, 꺼짐이요 오른발, 왼발이었는데 명칭을 붙이지 않을 수가 없어 고심했습니다. ​명칭이 아무리 해도 떨어지지 않는 것을 보니 그간에 참으로 심각...

귀국하였다. 마침 집 근처에 옛날 고향에서 같이 살던 친구가 있었다. 어렸을 때도 친하게 지냈던 친구이고, 몇 십 년 만에 만나 여간 반갑지 않았다. 한번은 이 친구가 시골에 사시는 자기 장모님이 ‘청국장’을 아주 맛있게 담그신다고 하며 먹으러...

덜룩이가 태반이라서 선별해서 보내는게 이렇습니다 해서 여간 스트레스인데 어제 대봉감을 따보니 역시 얼룩이 덜룩이 언제...옆기지 그래도 젤 찰지고 맛나다고 꿋꿋이 가꾸고 있습니다 몇년안된 신품종 대봉감 나무 한가지에 너무 많이 열려 가지가...

몇 년간 제 주력 맥주인 뉴잉글랜드 IPA도 빠질 수 없죠 텐트로 들어와 제임슨으로 막잔. 힙플라스크는 동생이 안쓴다고 하는거 얻어서 2주 전에 갔던 캠핑 때부터 쓰기 시작했습니다. 집에 있는 위스키 따라서 가져 올 수 있으니 미니어처 안사도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