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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해 여름날 노고단 가는 길에서 한 컷... 길 어디로 가야 길이 보일까 우리가 가야 하는 길이 어디에서 출렁이고 있을까 더러는 사람 속에서 길을 잃고 더러는 사람 속에서 길을 찾다가 사람들이 저마다 달고 다니는 몸이 이윽고 길임을 알고 깜짝깜짝...

노고단 가는 길 조성돈 지리산 자락 녹음 짙어가는 시절 유월이 선물한 짙푸른 향연 고지 향한 긴 여정 나래 펴고 숲 터널 깊이 질주한다 도보만 허락된 지점에서 소진한 전신 푹 충전하고 정상 향한 길 아득한데 산그늘이 내려와 더위 사냥하고 청량한...

숨을 고른다 ​ ​ 3시간 정도 지나 드디어 무넹기에 도착 ​ 가파른 경사구간을 지나니 이미 정상에 오른듯 하다 ​ ​ ​ ​ ​ 노고단으로 가는 길 옆에는 작은 계곡이 있었다 ​ 무넹기는 '물을 넘긴다'라는 의미인데 지리산 일대의 수원지라고 한다 ​ 어떻게 이 높은...

죽여주죠~~ㅎ 매번 뒷모습만 찍히는 마하님~~ 이번에도 예외없이~~^^ 고리봉에 오니 주변은 안개속에~~ 노고단 대피소에서~~ 노고단 가는길~~ 수시로 시야가 맑았다 흐려졌다를 반복하고~~ 야! 갈대다~~ 정상에 도착하니 시야가 깨끗하고~~ 우린 이렇게...

되는 한편 제단을 만들어 산신제를 지냈던 영봉으로 지리산국립공원의 남서부를 차지한다. 노고단 정상에 가는 길은 편한길(임도)과 편하지 않은길(돌길,계단길)이 있어 본인의 선택에 따라 거리가 달라진다.산 높이 올라가지 않아도 성삼재휴게소(1102...

백 35 36 김갑환(청보리)/마 37 바람소리/마 38 바람소리/마 39 강준오/본 회장님 40 41 이호식/마 42 버디/마 43 박재연/본 44 임호정/마 대기: 성삼재 들머리 노고단 고개 돌탑 노고단 들머리 노고단 정상으로 가는 길 노고단 정상석 하산길 이정표 화엄사

들렸다가 버스를 타고,천은사로, 천은사 둘레길과 저수지 풍경이 참 좋다! 자연은 이리 아름다워라! 노고단 고개. 노고단 가는 길. 노고단. 바람이 많이 불고,안개가 많이 끼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일기예보를 믿은것이 낭패, 하산하니 날이 맑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