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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 고개입니다. 구례터미널에서 출발할때 지리산은 온통 구름속에 있어서 기대를 안했는데 올라오니, 의외로 오늘 날씨가 무척 좋습니다. 22년전 동료들과 지리산 종주때 노고단 고개. 지금은 저 포함 퇴직한 분들도 계시고..작고한 친구도 있고..당시...

혼자 아침에 버스를 두번타고 노고단으로. 일기예보와 달리,비가오고,안개가 끼워 날씨가 좋지못하다. 11.6일부터는 노고단을 가는 버스횟수가 2번으로 줄어 오늘왔는데,역시 한샘의 법칙은 깨지지않는구나! 비를부르는 할배, 성질이급해 편안한길로 가지...

30분경 노고단 대피소를 300여m 남겨놓은 곳에서 대피소부근의 능선이 단풍으로 곱게 물들어 환상적인모습이어서 연신 셔터를...화엄사 톨게이트를 지나 서울로 상경하였다. 가끔씩 보슬비는 내리는 곳이 있었지만 대체로 맑은 날씨여서 운전하기 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고 완연한 가을날씨다. 확터인 조망, 파아란 하늘이 어우러진 노고단고개에서 추억 사진을 남기기에 분주한...좋다. 최근 3주전(9/29 (일)에 성삼재 노고단고개 반야봉 왕복 산행을 했고, 오늘은 피아골삼거리에서 직전마을 밑 연곡사...

가을날씨에 함께 걷는 길벗들도 좋고~~ 오랫만에 맨 배낭의 무게에 어깨의 뻐근함도 발목의 약간의 통증도 다 묻혀버릴만큼 즐거운 걸음 이었어요 파도,은구슬,은파,버들이,햇살,자경이 함께 해 줘서 감사 합니다 시암재 잠시 들러갑니다 운해가 장관...

오늘은 친구와 함께 노고단으로 성큼 올랐다 오늘따라 날씨도 따뜻하여 즐거운 맘으로 산행을하면서 흔적을 남겨보았습니다 ㅋㅋㅋ~(ㅎ)&2023/11/15일 노고단 정상에서 한캇팅~~~^0^ 단풍도 이젠 다지나고 앙상한 나무가지만남아~~~~~ 간밤에 추웠는지...

자고 노고단에 오른건데 이런 낯빛이 과연 가능하다니!!! 역시 자연이 주는 에너지는 최고의 엔돌핀! 도장 쾅!!! 첩첩산중에서의 운무는 눈물이 왈칵!! 설악이나 성산의 일출과는 완전 다른, 엄마품같은 지리산의 일출♡ 도착해서 올라오며 암흑속에선 볼...

그런 날씨랄까. But ~ ! 아무리 비가 와서 춥고, 길이 완만하다 해도 오랫만에 걷는 나로서는 열이 나며 호흡도 거칠어지며 땀까지 치솟더라. ㅎㅎ 거기에~ 길도 자라 나는가, 왜이리 길어졌어 예전의 그 길이 아니다. 말은 못하겠고 미치겄다. 예전...

흐리던 날씨는 순간 찰나에 안면 바꾸기를 계속하더라 에휴,,, 노땅형님들 1분 더 추가해봅니당 운무가 찐하디 찐하게 올라온다. 짠~ 노고단 정상이다 배고픔도 참아가며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정상에서만 나타나는 사람이군요,,,, 이 탑에 대한 사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