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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이다. 노고단 고개에 오르면 본격적인 주능선으로 이어진다. 임걸령 샘을 지나 노루목까지는 오르막이다. 노루목 삼거리를...첫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1시간 30분 정도 산행할 시간이 더 남았다면 벽소령대피소까지 갈 수 있다. 연하천과 벽소령...

소형 렌턴을 달아주고 오랜만에 아내의 손을 잡고 룰루랄라 찬공기속에도 기분이 매우좋다 ㅎㅎㅎㅎ 약6시05분 노고단 대피소에 도착 해뜨는시간을 물어니 지금 올라가면된단다 월요일 인데도 산행 하시는 분들이 제법많다. 노고단 정상에 오르니 많은사람...

로 차를몰아 구례방향으로 몰아본다. 시간도 넉넉하게 생각해 내일 해뜨는 시간쯤에 산행할려면 전날 오후에 떠나는게 낳겠다...않았도 하지만 어떻게는가 , 시간에 쫒기는 직업인이 낼수있는 시간을 활용해야만 하지않는가, 노고단정상가는길에 있는...

해뜨는 시간이7시40분경이기에 안내원들이 시간이 않 될것 같다고 친절히도 제재 시킨다^^눈 길이고 어두운데 착실히도 제재 시킨다^^그러나 내 오기가 누군데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적어도 "공룡능선"을 다녀온 산꾼인데? ㅎ까불고들 있어? ㅎ1,5km지점...

보려면 해뜨는 시간보다 1시간 30분 먼저 대피소를 나서는 것이 좋다. 제석봉까지는 잘 정돈된 돌길이고 통천문을 지나면서 계단 서너 개를 힘들게 올라서야 한다. 천왕봉~대원사 코스는 그 길이도 여타의 등산로에 비해 길지만 등산로 자체도 다른 코스...

시작한다. 해뜨는 시간이 보통 5시경이니 천왕봉정상에서 4경쯤이면 사람을 볼 수 있으리라 판단, 정상에서 해돋이를 보러오는 사람과 조우하는 타이밍을 맞추기 위해 최대한 천천히 산행을 한다. 비에 젖지않은 바위 같은 장소 비에 젖어가는 바위. 아래...

촛대봉에서 뜨는 노을을 볼까 0.5초 생각 걸음은 대피소로 식당칸엔 아무도 없고 걸망 풀고 육개장 컵라면에 물붓고 밍기적 밍기적 흐르는 시간 죽입니다 후루룩 언 뱃속 녹이고 커피 한잔까지 마시는 호사를 다 누려봅니다 거의 홀산 하면서 대피소 식당...

다 뜨는 걸 지켜본 후, 인솔 대장에게 내려가자고 하자, 자기는 여기서 더 논 후 하동바위로 내려갈 거니, 백무동에서 보자 해, 그렇게 하기로 하고, 장터목으로 하산을 시작했다. 물론 주변 절경을 기록으로 남기며 가, 7시 50분 통천문을 통과했다...

좌우로 노고단과 만복대가 시위한다. 열 걸음에 아홉 걸음은 뒤돌아본다. 그러고도 제석봉 전망대에 오른다.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 몸 가누기가 힘들다. 전망대 난간 붙들고 전망 살핀다. 남해 금산, 하동 금오산, 광양 백운산 연봉 연릉, 가깝게는 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