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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읊어본 기억이 있는 윤동주 시가 스쳐졌다. 뜬금없이... 산악회 생긴 이래 처음 산행지로 삼은 이번 노고산 산행이 좋았다. 노고산 백패킹 성지이자 북한 전망의 가성비와 가심비 넘치는 등산코스여서 ‘참! 참! 참!’ 자를 몇 번이고 붙여주고...

아들의 생일날 우리는 산으로 가자 해놓고선 노고산 백패킹을 함께 하기로했다 고사리같은 손을 잡고 산을데리고 다녔던 아들은 이젠 든든한 산친구가 되었다 어둠이내리고 산에서 바라본 도심의 불빛이 하나둘 켜진다 4월 어느날의 행복한 기억을 이야기...

등로주의 산방 번개산행(백패킹) ▶산행지: 경기 고양 노고산 (해발 487m) ▶일자: 2023년 10월 21일 토요일 ▶장소: 3호선 구파발역 2번출구 ▶시간: 오전11시 (시간엄수) ▶코스: 흥국사-심막골삼거리-금바위저수지갈림길-정상 ▶준비물 * 공동장비...

1.산 행 지.....양주 노고산 2.산행일자.....12월30일(금) 3.만남장소....구파발역(3호선) 1번출구안 롯데쇼핑몰 입구쪽 4.만남시간....오전10시 5.산행코스.....구파발역~704,34,8772번버스~흥국사~노고산정상~흥국사둘레길 원점회귀 하산 * 흙길과 나무...

막바지 한북정맥길... 솔고개 그린교회 근처공터에 주차하고 산행시작... 산행시작... 울타리 투어 시작... 백패킹 성지 북한산 조망터 노고산 인증 도로건너... 농협대학지나고... 철길도 건너고. 겨우 휀스 출구찿아 철길건너고 고속도로 고가아래 휀스...

있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비상구 탈출 포즈는 아무리 해봐도 어색하다. 미세먼지에 흐린날씨 탠풍과 야경이 전부다. 여성 백패커들이 참 많이들 왔다. 익일 철수 직전 80세에 아직도 가끔 암벽등반을 즐기신다는 노익장 엉아 백패킹은 아직 초보라네요.

★참석자(존칭생략): 1. 모임일시 : 2024년 5월25일 토요일 15시 2. 모임장소 : 흥국사 주차장 3. 준 비 물 : 캠핑 장비 그외 준비물 협의 4. 안 내 : 사랑준 0일공-3이팔7-팔칠10 5. 기 타 : 안전의 책임은 당사자. 참석의사는 댓글로. 경비 엔분의 일

오랜만에 퇴근하고 노고산으로 백패킹을 다녀왔습니다. 매일 가족과 붙어살아도 가끔 혼자 조용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후에 비가내려 산길에 먼지도 안나고 풀향이 유난히 짙은 산행이었고 밤에는 텐트옆을 휘돌아 뱀이 스치고 지나가더군요...

뽕, 지뽕, 치즈왕국, 인디안썸머, 폭주부킹 이상 6명) 왁자지껄... 우왕좌왕.. 시끌벅적... 좌충우돌... 팀아웃도어가 가는 곳은 뭐 항상 이렇습니다... 쩝.. 노고산 백패킹 감상할 준비 되셨나요? 자!! 그럼 즐겁고 행복했던 추억속으로 고고~ 노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