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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부텡이. 남자가 그리 숫기가 없어서야. 나이 먹은게 무슨 죄라고. 다 같이 먹는 나이인 것을. 노곤하다

여기서 날씨 더 따뜻해지면 내내 춘곤증에 시달릴거같아ㅋㅋㅜ

ㅎㅎ,, 침대에 하루종일 누워있다가 몸이 너무 찌뿌등해서 반신욕중인데 진심 근육이완이 쫘악 되는 것 같음 ㅠㅠ💚

이제 곧 벌어진다는 도시 내 소문이 사실인가보다. 어딜가든 감시의 눈이 빛나고 있다. 정신적 피로가 쌓여, 평소에도 몸이 노곤하다. 용사가 도시에서 도망치자고 제안했다. 이렇게 감시당하고 있는데, 들키지 않고 도망치는 건 힘들다는 것은 알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