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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나가다 말고 노란들꽃이 예뻐서 꺽어 패트병에다 꽂아놓으니 분위기 업된다 ㅎ 기침으로 우울한것도 기분이 나아지는것같고ㅎ

그리 외롭지는 않습니다. 언제나 정답게 찾아와서 늘 함께 놀아주는 꿀벌과 나비 친구가 있으니까요. 한적한 풀밭의 노란 들꽃 수줍은 모습을 간직하고서 다소곳이 임을 기다립니다. 나는 한 송이 고운 들꽃 찾아오는 이 하나 없어도 산들바람에 꽃향기...

전기 제초기로 베어지기 전에 얼른 담아오다 척박한 곳에서도 아기 얼굴처럼 작고 해맑은 노란 들꽃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마 6:28~29, 개역한글) 예수님. 오늘 예배단에 올려진 노란 들꽃을 본 순간 에수님의 사랑에 울컥했습니다. 그 많은 들꽃중 선택받아 예수님의 예배에 아름다운 영광을 올리는 들꽃은 얼마나...

울란우데역에서부턴 시베리아횡단철도입니다. 곧 새벽 바이칼호를 만납니다. 시베리아 벌판에 펼쳐진 드넓은 들꽃 들판과 노란 자작나무숲, 전나무숲의 환상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슬류잔카부터 약 2시간 환바이칼 구간에선 시시각각 변화하는 바이칼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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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전 여행할때 Yellowstone Park에서, 부글부글 끓는 Faithful geyser 그언저리 손바닥만한 땅위엔 잡초가 나 있었고, 또 노란 들꽃도 한송이씩 여기 저기 조그만 땅위에 뜨문 뜨문 피어있었다. 나는 그 노란 풀꽃이 자꾸자꾸 생각났었다. 그리고 한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