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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2 여수천

찔레, 산사나무, 팥배나무 등 등 새들은 씨앗째 먹기 때문에 멀리 날아가 배설을 하게되면 씨앗의 산포가 이루어진다. <노랑지빠귀> 참새목 지빠귀과의 조류 겨울새로 10월에 찾아와 4월 하순까지 지낸다. <직박구리> 참새목 직박구리과의 조류 우리나라...

그 공간에 조금씩 스며드는 중이지만, 익숙해 지는데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겨울철새인 노랑지빠귀를 만났습니다.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뒷뜰에서 여유로이 쉬고있는 노랑지빠귀의 모습을 보니 제 오후의 시간들도 더 평화...

비오는날 그동안 잘가지도 않든 두류공원을 한바퀴 돌아 봣습니다. 혹시나 좋은 새들이라도 있는가 싶기도 하구....전에 노랑지빠귀가 있든곳에 가봣드니.. 올해는 개체수가 많드라고요...전에는 두마리밖에 없었는데.. 개똥이랑 노랑이가 한무리를 이룬것...

* 제가 집안사정으로 출사를 잘 못나가니, 겨울손님 지빠귀가 잠실(아)집 잔설이 남은 마당에 놀려 왔답니다. 요즈음의 내마음을 아는것 같아서 너무나 반가웠답니다. 그래서 반가운 손님을 인사 시킵니다.

노랑지빠귀.

이렇게 사진으로 올라 올 수 있다는 것이 영광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을까? 사진을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새인데 하고 한번 올려 본다. 흔해도 편견을 갖지 말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