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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색하다 사람 다니지 않는 폐가 앞뜰 풀 많은 땅에 고양이 묻을 장례 절차를 생각한다. 내가 아침 청소를 하며 죽인 작은 벌레들을 위한 장례 절차는 없었다. 의자 밑 기어가는 거미 한 마리도, 다리 숱하게 달린 노래미도 눈에 띄면 발로 쓱 문질러...

없에려는.. 노래미의 흔적이 보입니다.. ㅎㅎㅎ 현관문을 바라보면... 하얀색의.. 지문인식키가 눈에 뜨입니다.(웅진코웨이 180000원 선.) 문을 열면.. 오로지 하얀색으로 치장한... 집안 내부가 눈에 뜨입니다... 데코타일 실크벽지... 합이.. 시공비포함...

하 시발.. 한번은 보일러실 문을 열었는데 틀에 웬 벌레가 있더라고 그래서 파리채로 죽였는데 일주일이 지나고 며칠전에 걔가...살아있었고.. 그날 저녁에 엄빠가 집에와서 비워줬어 그리고 노래미? 걔도 계속 나오고.. 뭐 거미는 말할 것도 없고.. 바...

사슴벌레... 대박이대감님의 뒷태... 좋은 경치를 보여드린다고 안내를 하는데...철계단을 내려가다 말고... 이거 다시 올라와야 되는지....물어보십니다...네에~^^ 민중봉기가 일어날 태세입니다...^^ 바로 옐로우카드 한장 발행하자 씩씩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