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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노래 ㅈㄴ 부르고 싶ㅇ므

버스 9번 타고 동네 마트에서 술, 담배 사고 편의점에서 또 술 담배 사고 그런담엔 주말 이용해서 다른 지역까지 원정 갔더라...또 저녁엔 그 카드로 투다리 가서 소주까지 드셨네 그 담엔 노래방도 가시고 그리고 집엔 12시 넘어서 들어간거 같더라? 형이...

여사장은 오브리 1만원씩을 달라고 해서 진퇴양난이었다. 처음에 술 값만 깎았지 오브리 안 준다는 말을 못해서 그렇다 아뭏튼 고기 값이 120 넘게 나왔다고 하고 노래방도 50이니 대형사고를 치긴 쳤다. 다 들 눈 나린 거리를 무사히 들어갔는지 모르겠다

지겠지. 가락시장 들려 내일먹을 자연산 굴 1kg사고, 더불어 오늘먹을 광어사고...ㅎㅎ 오늘도 즐건하루 보내자 ~^^ 여기까지가 어제~ 오늘 김장하고 와서 한숨자고 일어나 저녁먹고, 이제 노래방간다~ 첫째랑 막내가 부르는 아파트 들어야지~ ㅎ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