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찾아낸.... 언젠가 정모가 끝나고 모였엇나 아무튼....집에컴이 안되서 바둥거리다 포기했던...사진 이제라도 올리게 됐으니.....나 요즘 열심히 컴배우러 다니거든....ㅎㅎ

그렇지는 않았다. 노래 잘한다는 이야기는 곧 잘 들었지만 초등학교 시절 꿈은 한의사였다. 부모님의 뜻이었다. 고등학교 3학년이 돼서야 성악 레슨을 받았다. 그 후 숙명여대 음대와 왕립음악원을 거쳐 한국 성악가로서는 최초로 네덜란드 여왕 초청...

주인공은 한의사이자 한약방을 하며 평생 번 돈을 남을 위해 썼는데, 그에게서 본 것은 우리 시대에 드문 참어른의 표상이다. 2500년 전 동아시아의 현자로 이름이 높은 공자는 숱한 어록을 남겼다. 공자는 “나는 태어나면서부터 곧 만사를 안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