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구하고 이순신을 죽이기 위해 출정하게 됩니다. 치열한 노량 해전 끝에 시마즈의 해군을 궁지에 몰아넣지만 시마즈는 오히려 더...하지만 시마즈와의 백병전에서 진린이 위기에 처하고 준사가 진립을 구하러 가지만 자신은 죽게 됩니다. 영화 후반, 날이...

즉 죽음의 바다로 표현되는 노량해전에서 통제사 이순신을 비롯하여 가리포 첨사 이영남, 낙안 군수 방덕룡, 흥양 현감 고득장...하였다. 또한 당대의 많은 기록에서 이순신의 죽음을 지켜본 군관 송희립, 큰아들 회, 조카 완 등의 활약상을 언급하고...

9월 16일 난중일기 명량에만 등장하는 항왜 준사는 영화 한산과 마찬가지로 노량에서도 맹활약하며 의(義)의 전쟁을 강조한다...흥양현감 고득장 등의 이름은 보이지 않는다. 부제가 ‘죽음의 바다’인데 함께 죽은 이들의 이름은 죽음의 바다에 존재하지...

의로움’을 포기한 임금은 임금도 아니다. 바로 항왜(降倭) 준사와 이순신 장군 사이의 공감의 토대였던 유학의 가치의식이다...것 같은데, 박수를 보내고 싶은 대목이다.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에서 가장 큰 감동을 준 대목은 아무래도 후반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