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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것이 좋다. 가장 믿을만 하다. 수산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만난 어느 단골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가장 믿음이 가는 곳중 하나는 대부도 횟집입니다. 수산시장 중앙에서 굴다리쪽으로 가다보면 조그만하게 있습니다. 저는...

우리가 단골로 찾는 부여상회는 섬새하고 숙련된 기술과 친절 믿음을 모터로 많은 래방객들의 추앙을 받고 있는 유명세 만큼이나...부지런한 손놀림에서 어려운 처지의 세태에서도 노량진수산시장의 나름 활기가 넘치는 모습이 느껴지내요. 부여상회 사장...

일행을 만나 주최하신 분이 이미 알아가지고 온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그래도 덜 속이고^^ 인심좋게 판매한다는 성도수산인가...조금 더 사서 저희는 식당으로 갔습니다. 성도수산 사장님이 젊은 분이라 그런지 믿음이 가긴 하던데... 일행들의 말때문일 수...

상인의 말을 믿고 사온 꼬막이 썩은 꼬막이었습니다. 완전히 썩어서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생물이었습니다. 믿음에 대한 분노때문에 노량진 수산시장에 편지를 보내고, 신문 독자 투고에도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노량진 수산시장 조합에서는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