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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인해. 다행히 수목원은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고요하고 한적한 시간 가졌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뭐니뭐니해도 노루귀. 꽃이 피고 난 뒤에 나오는 잎이 마치 노루귀처럼 생겼다 하여 이름 붙여진 꽃. 세 종류의 노루귀꽃이 있는데 꽃이 먼저 나오는...

이른봄에서 4월까지 흰색 또는 연한 붉은색 꽃이 피는데 잎보다 먼저 긴 꽃대 위에 1개씩 붙는다. 꽃 지름은 약 1.5cm이다. 총포는 3개로 녹색이고 흰 털이 빽빽이 난다. 꽃잎은 없고 꽃잎 모양의 꽃받침이 6∼8개 있다. 꽃받침은 대부분 연한 자줏빛이며...

사랑스런 봄의 요정 노루귀 꽃 =미림 임영석= 고고하고 당당하게 선 모습 업드려 보노라면 상념을 잊습니다. 노루귀의 꽃말 "인내", "믿음" 우리 나라의 산지와 습기 많은 숲 속에서 흔히 자라는 노루귀꽃은 꽃이 먼저 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노루귀꽃...

Wings Of Love - Fumio Miyashi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