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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놀라다. 그 종이 정말 많다. [모이] 목숨을 내놓는 노린재의 육아법 이상헌2018. 5. 7. 11:27 검색해서 꼭 읽어보기...법에 저는먹먹해져서 눈을 감고 생각에 잠깁니다. 곤충도 저렇게 새끼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데 인간은 요즘 어떤지 뉴스를 보면...

밖의 거치대에 있는 블랙펄 화분에 어제부터 아주 조그만 벌레 새끼들이 바글바글하게 기어 다니네요ㅠㅠ 핸드폰으로 제일 크게 땡겨 찍은 모습인데 아래에 인터넷으로 받은 노린재 새끼하고 비슷하지 않나요? 인터넷에서 받은 노린재 새끼 사진

이 새끼가 집에 들어왔는데 내 옷 등쪽에 붙어있던거야 난 몰랐어 근데 언니새끼가 발견했는데 도저히 못 잡겠대 ㅅㅂ 내가 내...잡음..죽이는 느낌이 진짜 최악이었지...그 담부터는 그냥 집아서 풀어준다...으 진짜싫어 노린재 정말 싫음 바퀴랑 동급임

줄기에 수십마리씩 붙어있어 식물이 시들어버린다.. 처음에는 그냥 두었으나, 너무 심각하다 생각되어 소쿠리를 줄기 밑에 받치고 흔들어서 소쿠리에 떨어지게 해서 장갑낀 손으로 문질러 사망케 하다.. 냄새가 고약하다. 사진에는 새끼가 중간정도 자란크기

노랜재 새끼가 저희집 모기망이라고 해야되나 막 구멍 뽕뽕 뚫린데있죠 거기다 지 알을 쳐낳고 도망쳤어요 근데 그알에서 태어나니까 바깥쪽에서 저희집으로 새끼들이 들어와서 제가 화장지 뭉텅이로 막 눌렀는데 냄새가 ㅏㅠㅡㅏ리우라ㅣ 어떻게 처리하죠...

새끼들이 독립할때까지 어미는 열심히 새끼들을 돌봅니다. 지극정성을 들이는 어미의 맘을 모르는 새끼들은 마구 흐터져 어미의 애를 태우고 있더군요. 새끼들이 있는곳을 바쁘게 왔다갔다 하면서 어쩔줄 몰라하며 어미는 새끼들을 꾸짓고 단속하지만...

제발 살려주세요 잠못자고있어요 책상에 있다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잡았는데요, 오늘 처음 본거구요 이게 노린재인지 바퀴새끼인지 여쭤볼려구요 ㅜㅜ 집도 깨끗이 해놓고 사는데 환기할때 들어온건지.. 땅별노린재라는 노린재같기도한데.. 일단 제가 바퀴...

가방에 보관하고 있다가 오늘 씨앗정리를 하느라 조금 열었더니 기다렸단듯이 기어나오는 검은 벌레들 ㅠㅠㅠ 가만히보니 노린재 새끼였어요.. 콩을 쏟아보니 총 세개가 피해입었구요, 아마 흰꽃 두개랑 보라꽃 한개 이렇게 해먹은듯. 아 ...식겁했네요...

닮은듯도 합니다 좋은 것만 서로 닮자 인생사가 노린재를 닮을 수는 없지 않느냐 자조합니다 친환경 농약은 너무 비싸서 손으로...곳을 긁어 줘야지요 어제도 오늘도 노린재 잡는 일에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이제는 번식된 새끼 노린제와의 싸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