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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이가 많다고 부상이 있다고 해서 그를 과소평가 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너무 과대평가 하지도 않을 것이다”라며...출전해 겨뤄보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어. 노진규 선수는 평소에 동료 선수들에게도, 그를 지도하는 감독과 코치들에게도...

양반은 선수를 뽑을 때 금메달지상주의의 끝을 보여주는 사람임. 금메달 딸 것 같은 싹이 보이면 학교 나이 이딴거 관심 없이 특혜논란이 있어도 무조건 뽑아서 금메달을 만들어 냄. 개인전인데도 팀전처럼 금메달 딸 애 지정해놓고 탱커랑 페이스메이커...

모두 만 26세 이하 선수들로 제한했기 때문이다. 내년에는 만 27세 이하까지로 제한되고, 이후에 이 규정은 사라진다. 노선영은 “나이 든 사람은 그만 하라는 뜻으로밖에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 노선영이 얼음판 위에서 수없이 되뇌인 말은 “후회...

싶어도 뛰지 못하는 선수들을 생각하며 더 열심히 운동한다고 한다. 어린 나이에 세계의 정상 자리에 올랐지만 아직도 부족하다며 3년 죽었다 생각하고 운동에만 전념하겠다는 노진규. 그가 더 큰 목표를 가지고 꿈의 무대인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을 빛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