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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역에 가면 점심 먹기에 약간의 고민. 둘 중 하나 간다. 1시 15분에 갔는데도 털보고된이는 세팀 기다림. 풍미연에 가니 역시 세팀 기다림. 그래 오늘은 진한 설렁탕이다. 11,000원

저는 노원역 근처의 털보네 생선구이를 추천합니다. 가게 상호가 '털보네 생선구이'구요, 이름처럼 각종 생선구이가 주 메뉴죠. 그 근방에서는 소문이 자자해서 줄을 서서 한 30분 기다릴 각오는 해야합니다. 저는 거기서 생선으로는 삼치구이랑 고갈비...

공릉동에서 노원역으로 갔습니다. 전에(근 3개월 전)에 일부러 찾아 갔을때는 줄 서 있어서 다른 곳으로 갔습니다. 허나 월요일...삼치하나, 고등된장(??)인가 하는거 하나 주문했습니다. 생선 좋아하시는 분들 둘이 가셔야 할 듯, 갠적인 생각으론...

근방에 진동하는 생선구이 냄새 "털보네 생선구이" 점심, 저녁 시간이면 이 근방은 온통 생선구이 냄새로 진동한다. 그 진원지는 채 10평도 안 되는 좁은 공간, 늘 문전성시를 이루는 털보네다. 생선을 직거래로 들여와 빠르게 유통시켜 횟감처럼 신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