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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구 김용민의 탈락이 아쉬운데, 막말을 언더그라운드 방송용 멘트 정도로 웃고 넘기지 못하고 상식선의 잣대를 들이댄 것이 안타깝습니다. 중고 취급 업자와 망원역 2번 출구에서 약속을 했죠. 골목 비디오가게에서 대량으로 쌓아놓고 팔더군요...

충무로에 스캔 맡겼던 '슬라이드 필름'을 찾으러 나가야만 했다. 디지틀 이미지는 이미 인터넷(웹하드)을 이용해서 받아두었지만, 그 필름은 찾아와야만 하는 것이라. 귀찮은 일이긴 하지만, 뭐든 시작이 있으면 마무리를 지어야 하기 때문이다. 산책에서...

저는 필름스캔되는 모델을 구입해야해서 안그래도 두개라 어쩌나 했는데, 교환해 줘서 팔아볼려구요, 아그리고 제품성능은 저는 이거 전 모델을 썼는데 뭐 스캔속도나 이런거 불편한거 못느꼈거든요. 그래픽쪽 일을 하면서도.. 그래서 그냥 쓰시는 분은...

낼수도 없고 기는 탁! 막히고... 의욕은 뚝! 떨어지고 -_ㅠ 마우스 잡고 있으면서 5초정도 멍~ ㅡㅡ;;;; 이제 남은건 필카로 찍은 필름 4롤.... 이거 필름스캔이라도 해야하는데.... 쩝! 노원구나 중랑구에 필름스캔 잘하는 사진관 아시는 분 없나용?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