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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장수 관련 유머들 - 노인의 10가지 좌절 성호(星湖) 이익(李瀷,1681~1763)은 18세기 전반, 조선 영조 때의 실학자로 유명하며, <성호사설(星湖僿設) >을 썼다. <성호사설>의 인사문(人事門)에는 늙음의 비감(悲感)을 표현한 '노인의 10가지 좌절...

노인 유머 노인들을 대상으로 응모한 짧은 글 당선작. (2024년 1월 19일 발표) 1.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2. 전구 다 쓸 때까지 남지 않은 나의 수명. 3. 종이랑 펜 찾는 사이에 쓸 말 까먹네. 4. 병원에서 세 시간이나 기다렸다 들은 병명은 "노환...

할아버지가 막 잠이 들려는데 신혼시절의 무드에 빠진 할머니가 이야기가 나누고 싶었다 "우리 신혼시절이 좋았지요 그땐 우리 잠자리에 들면 내 손을 잡아주곤 했죠... " 라고 할머니가 말했다 할아버지는 내키지는 않았지만 손을 뻗어 잠시 손을...

노인들의 유머 제1회 '어르신의 재치와 유머' 짧은 시 공모전 수상 작품집, 성백광 외 지음, 김우현 그림, 나태주 해설, 문학세계사, 2024 - 한국시인협회와 대한노인회 공동 주최 60세부터 98세까지 전국 각지에서 투고된 5,800여 편의 응모작 중에서...

마침 지인이 일본의 노인들이나 나이 좀 든 사람들이 해학적으로 쓴 글을 보내 왔네요! 수년 전에 세계 최고령으로 시인으로 데뷔한 일본의 시바다 도요 할머니도 생각납니다. 위의 칠곡? 할머니들의 시를 보면서, 또 공유하는 방법을 보면서도 이래저래...

한국시인협회와 (사)대한노인회 공동 주최 60세부터 98세까지 전국 각지에서 투고된 5,800여 편의 응모작 중에서 엄선 재치와 유머, 지혜가 가득한 100편의 짧은 시 <대상> ◇동행 성백광 아내의 닳은 손등을 오긋이 쥐고 걸었다 옛날엔 캠퍼스 커플 지금...

노인 두 명이 의자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한 노인이 먼저 입을 열었다. 노인1: "이봐, 나 보청기 새로 샀어. 엄청 비싼 거야." 다른 노인이 부러워하며 물었다. 노인2: "그래 얼마인데?" 노인1은 손목시계를 보더니 대답했다. "응 지금 12시야...

(유머. 재치) 한 노인이 토마토 농사를 짓고 싶었지만 딱딱한 땅에 씨를 심을 수 없었다. 누명을 쓰고 구치소에 있는 아들에게 편지를 썼다. “올해는 토마토 씨를 심을 수 없구나. 네가 옆에 있었으면 쉽게 심을 수 있었을텐데...” 노인은 아들의 답신을...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 나무밑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중얼거렸다. "심조불산에 호보연자 로구나" 지나가던 어떤 젊은이가 노인의 이 말이 매우 심오한 뜻이 있을 것 같아 물었다. "지금 하신 말씀은 어느 분의 말씀입니까?" 노인은 한참동안 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