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달리 입맛을 다시고, 할 말이 있다는 표정이다. 이미 다른 혼밥들은 밥그릇을 다 비우고 자리를 떠난 지금, 나도 나의 명예를 생각해야 한다. 노인이 무슨 말을 꺼내기 전에 얼른 이곳을 벗어나야 한다. 그것이 단골 식당에 대한 예의다. 대충 입술을...

밤밭노인복지관 시낭송 봉사 남을 즐겁게 마음 나누는 시낭송봉사는 나의 행복이다! 💖택배 상자 속의 어머니 / 박상률 서울 과낙구 실림 이동 소리 나는 대로 꼬불꼬불 적힌 아들네 주소 칠순 어머니 글씨다. 용케도 택배 상자는 꼬불꼬불 옆길로 새지...

안녕하세요 선우노인복지센터 입니다. 대전봉사체험교실에서 두부와 김, 브로콜리를 나눔해주셨습니다. 입맛없을때 따뜻한 밥에 김만 싸먹어도 한 끼 잘 먹을 수 있지요:-) 어르신들을 위해 식재료 나눔에 애써주신 대전봉사체험교실 감사합니다.

먹는 노인들도 있다. 이젠 노령화 시대에는 음식문화도 달라져야 한다. 한 주간 먹을 김치나 멸치 같은 밑반찬도 대략 믹서에 갈아서 담아놓고 과일도 그때 그때 그렇게 해야 한다. 콩나물 국을 믹서해도 맛은 그대로 이다. 이를 인식시켜 섬유질이 풍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