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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움직이고 굽혔다 펴기도 하고 흔들어 주고 문질러 주고 비 틀어 주기도 하여야 생기가 살아나고 더욱 발랄해집니다. 노자는 이러한 논리를 귀생(貴生)과 섭생(攝生)으로 설명 했습니다. ☆☆*귀생(貴生): 자신의 생을 너무 귀하게 여기면 오히려 생이...

도덕경, 노자, 소준섭 옮김, 현대지성, 2019. 동양의 사상 가운데 유가(儒家)의 논리가 현실 정치를 관통하는 힘을 지니고 있었다면, 도가(道家)는 정신세계를 지배하는 논리로 작용하고 있다고 여겨진다. 도가는 노자(老子)와 장자(莊子)의 사상을 아울러...

엄마에겐 힘들게 우리 키우느라 애끼고 못쓰는 습관이 아직도 남아있다.. 가슴이 찡하면서도 현실적으론 짜증이 났다. 나 만나고 가서 들어가다 다치기라도 하면 얼마나 속상할건가.... ㅎ 노자돈이라 하니 엄마가 깜놀하신듯 하다 ㅎㅎ 뭣이 중한디...ㅎㅎ

♡노자의 섭생♡ 대추나무에 대추를 많이 열리게 하려면 염소를 매어 놓는다고 합니다. 묶여있는 염소는 특성상 잠시도 그냥 있지 않고 고삐를 당기며 나무를 흔들어 괴롭힙니다. 그러면 대추나무가 잔뜩 긴장하면서 본능적으로 대추를 많이 열도록 하여...

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자로(子路)가 공자에게 말했다. "제가 들은 바로는 주 왕실의 서고를 관장하는 사람에 노담(노자)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지금은 사임하고 고향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만약 스승님께서 책을 그곳에 소장시키시려면 한 번 그...

내 마음에서 외롭고 슬프고 화나고 짜증나는 건 다 행복하지 않은 거다. 마음이 병들지 않고 아프지 않은 사람... 내 몸 적당히 고생시키는 섭생이 건강한 생을 이어간다는 노자의 지혜가, 수백 년 흐른 현대인들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다. /삼현 유광렬

권학에 관한 글 1 노자 『도덕경』의 “구층지대기어누토九層之臺起於累土” (구 층의 높은 대도 한 줌 흙을 쌓아 올리는 데서 시작되었다.) 2 순자 ‘권학편’의,. “적토성산積土成山” (흙을 쌓아 산을 이루면, 거기에 바람과 비가 일어나고 물을 쌓아...

해악을 끼치거든 앙갚음하려 들지 말고 강가에 고요히 앉아 강물을 바라보아라 그럼 머지않아 그의 시체가 떠내려 올 것이다 -노자- (노자의 "도덕경" 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 . 거지 코딱지같은 인간들 때문에 괜히 스트레스 받지말고 강가에서 편히...

'연緣 따라' 노자 『도덕경』 제25장에, “사람은 땅을 본받고, 땅은 하늘을 본받고, 하늘은 도를 본받고, 도는 ‘저절로 그러함’을 본받습니다.” 라고 있다. 원문은 이렇다. (인법지 지법천 천법도 도법자연 人法地 地法天 天法道 道法自然). 이어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