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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부산행 버스를 탔다. 그것이 비극의 시작이었다. 고속도로는 꽉 막혀 있었다. 결국 꽉 막힌 고속도로 위에서 2000년 1월 1일을 맞고야 만 것. 0시가 되자마자 버스 승객 전부의 휴대폰이 울려댔다. 내 마음도 울었다. 11시간이 걸려 새벽 4...

한국의 노홍철과 비교될만큼??ㅋㅋ 엄청 유쾌하고 말많은 아저씨다. 날씨가 안좋아서 해가 없었다. 남쪽으로 간다고 생각하고 간건데 개념을 잃고 동쪽으로 30km를 넘게갔다. 그래서 도쿄를 벗어나 치바현 까지 갔다가 밤늦게 돌아오는길에. 도쿄 도심부...

누나랑 부산에서 온 마리와 나름...이 글구...대구의 3명..총 7명이 서울쪽에서 오시는 분들을 기다릴 겸.... 점심을 해결하려고 근처 식당을 찾았습니다. 찾다보니....마땅한 곳이 없단 생각에 근처 피자집엘 갔습니다. 거기서.....피자를 먹으면서...

날 숙소 앞에서..무사복귀 기원..화이팅!!) 포항에서 울진으로 가는 길..출발한지 얼마되지 않고 잠깐 멈춰서니 이런 내 바이크에서 이상증세 발견..ㅠ.ㅠ 부동액이 흐른다...하지만 원인을 바로 예상했고 예비용으로 가져간 반도가 있어 크게 걱정은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