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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계단의 층층 마다 붉고 누런 낙엽이 서설만큼이나 쌓여 있다. 아직은 잎이 마르지 않아 사각거리는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그래도 한 걸음씩 조심스럽게 내려왔다. 해님은 오늘도 게으름을 피운다. 어제보다 몇 분을 더 자려고 구름이불 속에 얼굴을...

금천 녹색광장~>호암산자락 도시농업공원으로 이동해 또 산책하고 호암산자락 도시농업공원내 돌담 호암산자락 도시농업공원내 장미원..장미는 다 지고 호암산자락 도시농업공원내 돌과 소나무가 잘 어울림 호암산자락 도시농업공원내 하트문 호암산자락...

건너편 토지 소유자가 문(녹색)을 달아 여닫고 다닐 수 있던 길. 이후 펜스(휜색)와 콘크리트를 구축해 완전히 막았다...2길3에서 본 광경: 흰색펜스 설치 전 통행하던 길, 이젠 시멘트로 완전히 막혔다. 가파르고 비좁고 단차가 큰 계단길. 가전구입...

및 송천로 새로운 길 확인차 갔습니다. 옥포초등 옆 계단 들머리로 해서, 기천왕고개라 해서, 처음에는, 그럼 중천왕고개, 상천...지나, 저 쓰러진 이정표 있는 곳에서 송촌리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말이 녹색길이지, 관리가 전혀 안 되어 엉망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