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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 벽라춘의 가공 – 유념 앞서 설명한 살청은 150~180도의 온도에서 약 2~3분 정도 진행된다. 살청이 끝난 이파리는 바로 유념과정에 들어가는데, 벽라춘은 살청, 유념, 건조 모두 솥 위에서 진행된다. 이런 벽라춘의 특이한 가공을 설명한 글이 있다...

하루 하루가 어찌 지나는지요 요즘 같은 날엔 나는 없고 후다닥 스치는 일들만 가득 입니다 찻잎을 따고 시들리고 유념하고 그렇게 시간은 , 봄은 흘러갑니다 따온 차잎을 그늘에서 털며 시들입니다 아직 유념하기엔 덜 시들었어요 다 하자면 새벽에나...

때 솥과 찻잎의 부딪침 소리인 쇳소리가 점차로 올라온다. 2차 덖기 후 솥에서 꺼낸 후 다시 털어서 열기를 빼낸다. 이제 유념은 더는 하지 않는다. 바로 찻잎을 털어서 펼쳐 놓는다. 다시 솥으로 들어간다. 보통 3차 덖기에서 녹차는 마무리되고 건조기...

법을 가져온 링크 주소는 댓글로 올려놓았다) ______ <이 육안차 제다법을 재구성하여 보았다> *시들리기 *살청 *유념 =====> 여기까지는 녹차 만들기 첫 단계와 유사하다. *발효---- 이 과정은 민황인 듯하다. =====> 여기까지는 황차 만드는 과정과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