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않는다. 다모다운 결벽증 아닌 결벽증이다. 쌍계사 주차장과 버스터미널이 있는 쌍계1교 앞에서 31년째 자리 잡은 찻집 ‘녹향다원’(綠香茶園)의 오신옥(51)씨. 그녀가 바로 1980년대 초반 지리산 최초의 녹찻집 ‘석천다원’의 문을 연 주인장이다. 20대...

[연재ㅣ시인 이원규의 지리산 사람들(3)] 지리산 첫 찻집 '녹향다원'의 처녀다모(茶母) 오신옥씨 글·사진= 이원규 시인 녹향의 그녀가 그 누구와도 악수를 하지 않는 까닭은? 화개장터와 쌍계사 십리벚꽃길로 널리 알려진 경남 하동군 화개면은 지리산의...

[시인 이원규의 지리산 사람들(3)] 지리산 첫 찻집 '녹향다원'의 처녀다모(茶母) 오신옥씨, 2 녹향의 그녀가 그 누구와도 악수를 하지 않는 까닭은? 각종 개인적 풍문에도 이젠 초연해져 내가 처음 지리산에 왔을 때 애초의 석천다원은 녹향다원으로 간판...

이번 차만들기에 참여 하신 분들은 쌍계사 주차장옆에 있는 녹향 다원을 아실겁니다. 5월5일날 저녘,섬진강 식당에서 공양을 마치고 석천다원에 돌아오는 길에 들렸으니까요. 저는 지리산에 오면 필히 이곳에 들리는 데요... 무엇보다 스님들에게는 차값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