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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 산아 산천도 초목도 우리나라 우리 땅 2. 강 강 강 강이 우릴 부른다 기름진 들판에 들판에 황금 물결 논둑 밭둑 지나서 강둑길 따라 물고기떼 모여드는 강으로 가자 강아 강아 우리 강아 아름다운 우리 강아 하늘도 바다도 우리나라 우리...

경관을 둘러봅니다. ▼용암정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용암정에서 돌아나와 농산교로 가기위하여 논둑길로 갑니다. ▼논둑밭둑 지나서 옥수수밭지나서 ??? ㅎㅎ. 농산교를 건너갑니다. ▼강가에 누워있는 구멍둟린 바위들이 보입니다. ▼37번 국도를...

모른다. 논둑길 밭둑길로 새참을 나르고 포플러 푸른 방둑길 따라 바다에 이르던 시절, 그는 아마도 내 이모들의 풋풋한 젊은 날을 빠짐없이 지켜보았으리라. 읍내 영화관 앞에서 빵집 앞에서 참을성 있게 주인을 기다리다, 아카시아 향기 어지러운 방둑길...

골을 지나서 박제골 이라는 석양빛이 내려 비추는 박제골 그리로 이사를 갔습니다. 그 골짜기에는 단지 집이 딱 한 채밖에 없어요. 마을도 없고 그 골짜기에 저희 집 한 채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인제 그 밑에 소재사람이 살다가 내려가 버렸는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