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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농을 꿈꾼다-박푸른들 논밭상점 대표 김영찬 기자 판로 개척이 경쟁력이다 박푸른들 대표는 허브 수확에서 포장까지 모두 혼자서 해나가고 있다. 박푸른들 대표의 작은 농장은 금평리 우리마을 의료생협 건물 뒤편에 위치한다. 200평 비닐하우스 3개동...

홍동면 금평리 김애마을 논밭상점에 들렀습니다 풀무학교를 졸업한 뒤 도시에 나가 소비자로서 몇년을 경험하고 다시 내려와 농부로 변신한 박푸른들님, 여러가지 허브를 가꿔 택배로 직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하우스 작업장 한 켠에 놓인 나무 상자. <꽃...

놓은 논밭은 영원한 식민지의 곡창이라는 허황된 일제의 야망도 덧없는 망상의 역사로만 끝났음을 묵시하고 있다. 욕심나는 것은 가이없는 지평선으로만 이어지는 무한한 광야 그것이다. 국토의 남단에서 서울까지 비행기를 타기가 바쁘게 내려야 하는...

포함해서 상점 네댓 개와 복덕방이 서너 개 몰려 있어, 여기는 여러 가지 의미에서 시쳇말로 이 동네 센터였다. 영하는 여기에다 집을 흥정할 때부터 이 노인들이 좀 별나다 싶었는데, 이리 이사 온 며칠 뒤 아내가 어디서 주워듣고 온, 이 노인들에 대한...

길가 상점에서 파는 귤과 몽키바나나로 허기진 배를 채우며 차로 이동한다. 울퉁불퉁한 도로에서 매끄러운 도로로 가니 승차감이 좋다. 그러나 산행을 시작하는 담푸스 까지 가는 길은 "빵빵" 노래 가사와 똑같았다 오지체험을 제대로 했다. 시인 류시화씨...

약재 상점엔 온갖 약재들이 산더미처럼 쌓였는데​ ​ 그중에서도 가장 큰 약재상은 달구벌 약재다. ​ 주인 오참봉은 직원 여럿을 거느리고 들어오는 약재는 큰 창고에 넣어두고​ ​ 전국 방방곡곡에서 몰려오는 한의원들에게 약재를 팔아 떵떵거리는 부자가...

1. 논밭을 바라보며, 찬란하게 빛나고, 반자주반홍, 가벼운 몸짓을 하고 싶습니다. 남쪽으로 비스듬히 기대어 수줍음이 없고, 동풍이 거세게 불고, 구름이 촘촘히 깔려 있고, 한 곡의 천낭이 항상 비어있지 않습니다, 청의대. 나는 작약의 풍미를 따릅니다...

개설되었으며, 화물 기차를 위한 철도로 당시 철길 주변은 논밭이었습니다. 집이 없는 사람들이 오두막집을 짓고 살기 시작...현재 15가구 정도가 거주하고 있으며, 철길을 따라 다양한 상점과 카페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많은 논밭이었다 해마다 겨울이 지나면 우리들에게 제일 먼저 봄소식을 알려주던 곳이기도 하다. 창문을 열고 봄인가 하며 바라보고 있으면 파릇파릇 새싹들이 연녹색으로 치장을 하고 아른아른 실루엣 같은 아지랑이 들이 손짓 을 하며 그윽히 우리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