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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짖기전 열심히 깨끗히 몸단장을 하고 있는 논뿔병아리 암컷> -비비고 털고 난리 입니다. <역시 수컷도 열심히 청결하게 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목격한 교미 장면~ 정말 정열적으로 사랑을 합니다. 첫번째 끝나고 어디론가 사라졌다가 50여분만에 다시...

* 25일간의 포란을 전후하여 논뿔병아리가 4알중 2마리를 부화시켜 이소했으나, 2개의 알은 아직 부화소식이 없서서 인지 어미가 두마리의 새끼만 대리고 먹이학습과 적응훈련에 나선사이에 염치없이 나쁜왜가리가 그 둥지를 점잔케 차지하고 면목없이 서...

현탁 휘몰아치는 삭풍에 출렁이는 강 살얼음 키워서 빗장 채웠지 후드득 뿔논병아리 시베리아에서 쉼 없이 달려온 여정 까만 뿔 깃 무스 발라 뒤로 넘기고 긴 목에 나비넥타이 사랑의 열정 하트 춤으로.... 사랑의 보금자리 작은집 짓고 어미의 깃털 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