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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난 논에는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 서울에서도 하루가 꼬박 걸린 그 길. 알또독이 '도루묵' 외삼촌할아버지 댁의 좁쌀이 섞인 노란 밥의 구수한 냄새와 아궁이 숯불에서 갓 구어 낸 알밴 도루묵의 짭조름한 맛. 특히 씹을 때마다‘또도독’거리던...

#너는마음을다하고뜻을다하고힘을다하여네하나님여호와를사랑하라 #새일상ㅡ81 수돗가 얼음 언 아침... 모처럼 일찌감치 아침식사? 논에 로타리 친다고, 세 남정네 공동작업. 올해도 #아씨네ㅡ건강한우렁이농법쌀 먹을 수 있나보다, 감사! 내려가며 커피만...

잔의 커피는 더는 음료가 아니라 여유일 것이다. 장릉을 다녀와서/ 이흥근 매일 출, 퇴근하며 장릉을 지나갔다. 장릉 안으로 가본지는 몇 년이 지났다. 어제는 일요일이라 아내와 같이 장릉 산책을 하니 기분이 좋다. 나무가 울창하여 그동안 많은 세월이...

아룬나논차이'의 개인전을 간적이 있었는데 태국 예술가들 독특한 감성에 놀랐던 적이 있다. 캔버스에 청바지를 덧데고 불을 사용해 그을림과 뜨거움을 표현한 독특한 작품이었다. 입장료도 무료였고, 생각해보니 방콕에서 갤러리나 미술관에 간 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