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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누계 2,243,794보 거리누계 1,682.96km

물꼬 보고 오라시는 어머니 아랫거만 보면 되는 거 알지? 네~ 우리논 물꼬엔 구경거리가 있다 무넘기 넘어 내려오는 물 쫄쫄쫄... 음향 깔아 주면 개구리밥 훌떡훌떡 내려온다 물벽 튀어 오르려는 송사리 스케이트 타며 상모 돌려 응원하는 물무당 물방게...

그의 공의가 영구히 서 있으리로다. 아멘 ' 물꼬 열기 '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봅니다. 예나 지금이나 논에는 물꼬가 있습니다. 물꼬는 논에 물이 들어오고 나가도록 만들어 놓은 좁은 통로를 말합니다. 옛날에는 지금처럼 저수지가 많지를 않았습니다...

시간, 공감, 시 그림책 물꼬, 물꼬가 뭐기에? 마음속 빗장을 풀고 상상력의 물꼬를 트는 시 그림책! ○ 기획 의도 ‘물꼬’는 논에 물이 넘어오거나 나가도록 만든 좁은 길을 뜻하는 말입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에 의존해 농사를 짓던 시절에는 물꼬...

비오는 날 논에 물꼬를 트듯이 털을 정리 동근 양성기 머리카락 하나를 뽑아본다. 뭔가 시원하게 뚫린듯 기분이 달라진다. 호흡이 더 잘되는 느낌이다. 막혀 있던 곳이 머리카락 하나 뽑은 그곳으로 빠져나가는 느낌 내친김에 수염도 하나 뽑아본다...

이웃들은 그와 싸우지 않은 사람이 한 사람도 없을 정도다. 남의 논둑에 구멍을 내서 물이 흐르게 했고 다른 논 물꼬를 막고 자기 논에는 물꼬를 터서 한방울이라도 더 들어가게 밤새 지켰다. 주변 논이 쩍쩍 갈라져도 제 논에 물 댈 궁리만 한다고 동네...

부탁했다. “잠시만 눈 돌리면 주변 논 사람들이 물꼬를 돌리니 잘 지켜야 한다. 다른 논물을 보러 가야 하니 피아골 논 물꼬 옆에 앉아 있어라.” 날이 어둑해질 무렵 인기척이 났다. 이웃에 사는 어른이었다. 인사를 드리니 건성으로 받으며 시선은 우리...

논/밭 꿈해몽 오늘도 초열대야인 금요일.. 오늘의 꿈해몽 주제는 <논/밭>입니다. [물꼬가 터져서 남의 논으로 물이 넘친 꿈] 재산의 손실이 발생하거나, 사상적 침해를 받게 될 징조의 꿈이다. [논밭에서 여러 사람들이 함께 일하는 것을 본 꿈] 여러 사람...

흘러내립니다. 그런데 시냇물은 넉넉하지 않았고 물을 대어 줄 지역은 넓었습니다. 이 때문에 가뭄이 들면 물꼬로부터 멀리 떨어진 논까지 물길이 미치 지 못해 해마다 벼를 수확하지 못하는 농민들이 많았습니다. 퇴계가 이 물을 위쪽에서 끌어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