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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인기있는 노래였나 봅니다. 정한 룰대로 진행이 어려워지니 희서가 당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깃발을...정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까지 나서서 "언니! 우리 팀도 뽑아줘야지!"하며 희서에게 어필을 했습니다. 어르신들...

촉촉해지니 내 오랜 가뭄도 점점 새파래진다. 수증기 만개가 한 개의 물방울이 된다 생각하니 이 비가 사람들의 한숨이 모여 된 것 같다. 창공에 삿대질하며 한숨을 들이 쉬고 내 쉬었다. 논바닥도 말라 쩍쩍 벌어지고 푸나무들 역시 열매는 쭈글쭈글하고...

멀리서 놀던 서희와 수빈이까지 모두 모여 한 컷을 완성할 수 있었어요. 전체 가지를 넣으면 친구들이 너무 작게 나와 당겨서 찍었더니 나뭇가지가 잘려서 아쉽네요. 진규는 곰솔샘을 따라가다 어치모둠에 함께 하고 싶다고 하여 어치모둠에 합류한 진규...

이태백과 놀던 달 ~ 그 달(月)이 뜨는(出) 산(山). 이라고했지만 달은 못보고 왔다는거~~ㅋㅋ 월출산 입구에 내리니 노란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삥~ 둘러서 간단한 체조를 하고 월출산 돌기념탑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