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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언니와 오빠들이 하는 건데. “성님요.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조타 카는데 그런 맴 약한 소리 하지 마이소. 말이 씨가 되믄 우짤라꼬.” 꽃무늬 옷을 입은 할머니가 눈가를 닦으며 말했어요. “씨가 되든 꽃이 되든 이만큼 살았으면 됐제. 자, 노래...

갖고놀던 머리가 금발인 거도 보이고.. 이 부분에서 이월적 암시도 될 듯한^.^ ,, 후웃 이런 꿈나라 생각해보면 재밌고 신기한 게 다소^^ ,, 금발머리 이거도,, 제가 가위로 나중 좀 지겨워져서 엉터리 커트질,, 머리를 싹뚝 뭉툭어눌하게 (흣 미용사가...

주구장창 재방송을 하고 있다. 딱히 할 것도 없고. 재미도 없고. 시간은 이제 9시. 핸드폰으로 의미 없는 sns만 보면서 피드를 슥슥 내린다. 그러다 문득 핸드폰 화면에 들어온 정체에, 가을은 벌떡 일어선다. 젤리. 가을은 젤리가 먹고 싶었다. 편의점...

먹었어 언니, 고순애 니껀 니가 내 기집애야, 달자 나 이번달 개털이잖어, 당분간 빈대 좀 붙을께, 고순애 허이구 이쁜소리만 골라헌다, (그러더니) 그래서. 달자 응? 고순애 계획이 뭐야? 어떻게 복수할건데? 달자 뭐, 일단 나의 존재가치부터 확실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