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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소현이와 조용히 튜브를 허리주춤에 끼고 순수하게 물 튀기며 놀고있던 중에 뒤에서 음산한 기운과 알 수 없는 웃음소리가 들리길래 뒤돌았다. 그때서라도 뒤돌아서 다행이지. 뒤돌자 한껏 음흉한 표정을 지으며 웃고있는 요섭오빠와 두준오빠와...

딸래미 소현이 희균이와, 한집살림하는 여인, 그리고 기석이, 다혜, 이렇게 여섯이서 가자! 홍천으로! 어느덧 비는 그치고(그러면 그렇지 우리 가는 길을 누가 막을쏘냐) 도로공사의 원할한 협조로 고속도로도 막힘없이 쌩쌩----- 올림픽대로는 막힌다는...

물려받아야 하니 병원에서 치료를 좀 더 받고 나서 시작해도 늦지 않다는걸‥ 알고 있겠지 ? " " 네‥‥ " " 병원들어가자 마자...수술을 받아야 할것 같다는구나 어렵다고 말하진 않겠지 ? 뭐 항상 해오던 일이니까 말이다 " " 저‥‥ " " 여기 입원시기...

그리 놀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어린이날 노래를 부르며 우리 숲유치원 친구들은 어린이날을 어찌 보냈는지 이야기 나누어...한 것을 말로 표현해봅니다~ 그리고 "너희들 꿈이 뭐야? 커서 뭐가 되고 싶어?"라고 물으니 "공룡이요"ㅋㅋㅋ "공주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