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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보리밥집. 일하는 이모(다들 그렇게 부르니 나도 따라부른다) 2명사이로 건너편에 앉은 초라한 두노인이 나와 눈을 맞추자고...깨어졌다. 몰려온 대만관광객에게 자리를 내주어야만하니 그둘은 할수없이 일어서는데 그들의 자리엔 “장수막거리” 빈3병...

정리하려고 하니 시간이 정말 제법 걸리더라구여 그리고 알 수 없는 중압감에 만들어 놓은 스케쥴을 수정하기를 몇 차례를 하게...같은 투어가 시작됩니다. 일단 코스는 환상적이었습니다. 양평 - 안흥 - 가수리 - 대백 - 임원항 - 구미정 - 구절리...

도착을 하니 투어가신다는 분께서 몸이 안 좋으셔서 갑자기 투어를 취소하셔서 그냥 복귀를 하셨다는군요. 유리감옥도 일찍 나왔겠다 청계산에 밥이나 먹으러 갈까 이야기하다가 급 남한산성 점심바리 코스로 변경됐습니다. 요즘 저희 (주)와인러버의...

지난번 양평 번개때 란돌님이 동해에 넘어 오면 1차는 풀로 쏜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였다 그런데 란돌님 안솼다!! 다시간다~ㅎㅎㅎ 해림이라는 횟집에 들러 전야제를 시작한다 그런데 이시간에 도착한 사람은 란돌님과 나뿐 아직 도착하려면 한시간 이상...

경기도 양평을 지나다가 군대시절 먹었던 지평막걸리가 생각 나 3박스를 사서 택배로 보냈는데 다행히도 남친들이 좋아하고...음복하며 먹었던 음식들로 배가 불러 닭과 오리백숙을 모두 먹지는 못하고 소주와 막걸리를 권하며 그동안 만나지 못해 궁금...

뽀얀 백숙이 대엇답니다,, 꾀나 부끄러~, ㅎㅎ 빡빡 밀죠 머..ㅋ 그 제모하는 테이프로 뜯는데 아직 귀찮아서 그냥 다니는 중 팔 털 수북하다•• 레이저완료ㅡㅡ 요즘 오댕숙녀의 관심사는? 조만간 신상 아이맥을 살거예요 넘 떨려요 정우 좃은 인생을...

가까운 양평이다보니 잠잘 시간도 없이 금방 도착했다. 트레킹을 한다길래 나는 아쿠아신발, 와이프와 예빈이는 그냥 운동화를 신고 왔다(내년에 트레킹화 사기로 하고) 일찍 도착하니 등산도 7시 45분에 시작됐다. 너무 일러서일까, 매표소 직원도 아직...

할까? 양평해장국의 아침밥은 오랜만에 맛보는 깔끔한 해장국과 맛있는 반찬들이었다. 오늘은 심산행도 아니고, 고산산행도 아닌...눈에 띄이는 산이 아니라서 사람들 발길도 별로 없을 듯 하니 혹시 좋은 약초라도 만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있지만 사실...

간다고 하니 나는 늙어서 외롭게 살아야 하는 팔자인갑다 !! 하고 펑펑 소리내서 울었답니다. 그래서 제가 너를 가장 사랑하는...사진틀에 넣었데요.. 북한강과 남한강이 보이는 양평 양수리에서 백숙이랑, 쏘가리탕,,수세미,,김치전, ..... 너무 여러가지...